답십리치과 앞니와 어금니치료 모두 진행하고 싶어요

답십리치과 앞니와 어금니치료 모두 진행하고 싶어요

 

치아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어금니와 같은 구치부는 전체 교합을 지탱하는 중심축이 되는데, 이 구치부가 상실되거나 파절되면 수직고경(상하 치아가 맞물리는 높이)이 무너져 얼굴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답십리치과에서 다수의 구치부 결손으로 인해 수직고경이 무너져 심미와 기능이 모두 손상된 환자분의 치료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 환자분은 30대 여성분으로, 앞니와 어금니의 충치 치료를 위해 저희 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앞니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자세한 검진 결과 구치부에 다수의 잔존치근과 깊은 우식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구치부의 파절로 인해 수직고경이 무너져, 윗니가 아랫니를 과도하게 덮어 아랫니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작 기능은 물론, 턱관절과 안면 근육에도 불균형이 초래된 상황이었는데요. 이는 단순히 심미적인 문제를 넘어 저작기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었습니다.

 

 

환자분의 현재 상태를 정리하자면, 잔존치근이 남아 있는 치아(#14, #15, #36, #46)가 여러 개 있었고, 깊은 우식이 진행된 치아(#11, #16, #21, #37)도 확인되었습니다.

 

 

우선 환자분의 잔존치근을 발거하고, 해당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깊은 우식이 진행된 치아는 근관치료 후 크라운으로 수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히 무너진 수직고경을 회복하기 위해 치아 (#25, #26)의 근관치료 및 크라운 수복을 통해 교합 평면을 재정렬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심미적인 부분에 대한 요청이 강하셨기 때문에, 앞니를 먼저 수복하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앞니 수복 후, 구치부 잔존치근을 발거하고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구치부에 위치한 깊은 우식 치아들에 대해 근관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구치부 임플란트 및 크라운 수복 과정에서 임시 치아를 사용해 수직고경 거상량을 평가하고, 환자분이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응 과정을 거친 후, 교합이 안정되었음을 확인한 뒤, 구치부 양쪽을 번갈아 가며 최종 인상을 채득하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했습니다.

 

 

초기 진단 시 촬영한 정면 사진과 비교해보면, 하악 전치의 노출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은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로 그동안 치료를 미뤄오셨지만, 이번 치료를 통해 심미와 기능을 모두 회복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고민해오셨던 앞니의 미적 문제를 해결하고, 구치부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큰 자신감을 얻으셨습니다.

 

 

구치부의 결손은 단순한 치아 손실을 넘어 수직고경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저작 기능뿐만 아니라 턱관절 및 안면 근육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연령, 고경 소실의 이유, 그리고 안모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통해 교합고경을 거상하고 심미와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복잡한 치과 문제라도 단계별로 철저하게 접근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답십리치과 다서울치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정밀검진을 통해 면밀하게 진단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며, 발치보단 자연치아를 살리는 보존진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안심하고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 토요일은 1시 30분까지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또한 건물 내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내원하실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답십리역 4번 출구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안하게 내원 가능합니다.

 

답십리치과 다서울치과는 항상 여러분의 건강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